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한다.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기도와 고양시의 지원을 받아 2023년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여성 취·창업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디딤돌 취업지원 사업은 고양시를 중심으로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8인 이상 여성동아리 중 강사형, 창업형, 기술숙련형 동아리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취·창업,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동아리가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동아리는 심화교육, 전문가 멘토링, 실습재료비, 학습공간, 실전 경험의 장, 동아리 홍보 등이 지원된다.
▲강사형 동아리는 심화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강의 역량을 향상시켜 강사로서의 경험과 경력을 쌓도록 지원하고 ▲창업형 동아리는 초기 창업자에게 필요한 판로개척 및 제품판매의 기회를 제공하며 ▲기술숙련형 동아리는 실습교육을 통해 숙련이 요구되는 분야로의 취·창업을 지원한다.
시는 3월 15일(수) 오전 10시 30분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에 사전 신청하면 된다. 2023년 디딤돌 동아리 모집기간은 3월 19일까지며,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www.kycenter.or.kr)에서 지원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hohojob1@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031-912-388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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