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축산산업을 대표하는 곳 중 하나인 도드람양돈농협 안성축산물공판장이 NH농협생명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두 기업은 지난 14일 안성시 일죽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르신을 돕고 지역사회 환원을 실천하고자 보행보조기 43대 총 6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보행보조기 전달식에는 이원섭 일죽면장, 공춘식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장, 배명렬 NH농협생명 경기지역총국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과 NH농협생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사회에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두 기업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기부된 보행보조기는 일죽면 43개 마을에 걷기가 불편하신 어르신을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 보행보조기가 전달되어 외부활동을 하는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면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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