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5일부터 17일 총 3일간 관내 모든 어린이놀이시설 제공업소(키즈카페)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해당 업소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와 어린이놀이시설 및 유원기구의 시설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다중이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화재예방 점검도 실시했다.
고양특례시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 놀이제공영업소가 대상이었으며, 각 구청(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산업위생과와 고양・일산 소방서가 함께 합동점검에 참여했다.
점검 대상 시설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들과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가 직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시 발견된 위험요소들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 요청을 하거나 보수·보강방안을 제공했다. 주시운 시민안전과장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며 시설 점검과 동시에,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의 운영과 지원으로 어린이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고양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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