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관내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치매진단 이력이 없는 분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동반자」를 운영한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 「기억동반자」는 집중력과 기억력 등 인지기능을 키우는 활동으로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고립과 우울증을 예방한다. 지난 22일 시작으로 6월 초까지 주 1회, 총 12회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중·오성보건지소 및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노래교실(안중보건지소, 포승생활건강지원센터) △공예교실(안중·오성보건지소)를 진행한다. 또한 이번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서는 안중보건지소 내 건강증진팀과 협력하여 치과위생사·영양사의 지도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구강교육과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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