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3월 27일(월), 28일(화) 고양인재교육원에서‘2023년 고양시 주민자치사업 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44개 동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170여명을 대상으로 권역별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고양시 주민자치과는 교육을 통해 ▲2023년 고양시 주민자치회 민간보조사업 회계 운영 지침 안내 ▲보조금 사업 관련 주요 위반 및 지적사례 ▲사업비 집행에 따른 비목별 증빙서류 ▲현금출납부 작성 등 실무에 필수적인 내용을 안내했다.
고양시 44개 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매년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회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할 자치사업을 결정하고 있다. 이렇게 정해진 자치사업들은 시에서 지원하는 지방보조금을 통해 추진된다.
지난해 관내 43개 동 주민자치회는 마을환경개선, 주민교양강좌, 마을축제,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75개의 자치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도 관내 44개 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이 스스로 계획한 200여개의 자치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실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앞으로도 이런 교육 기회를 많이 마련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추진 과정에서 위원들이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 지원할 것”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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