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금광면체육회(회장 박상윤)는 제13대 회장단 취임식을 개최하면서 기증받은 쌀10kg 112포를 지난 29일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금광면체육회에서는 사전에 취임 축하 화한 대신 쌀을 받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로 계획하였으며, 읍면동 체육회장 및 금광면 기관사회단체장, 체육회 관계자가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박상윤 신임 체육회장은 "취임을 축하해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기부와 함께 시작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그간 금광면체육회가 쌓아온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승동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금광면장은 “박상윤 금광면체육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단체의 장으로 취임하는 뜻깊은 자리에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금광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받은 쌀은 모두 금광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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