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 3월 29일 ~ 4월 4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출전 선수 6명이 총 14개(금4, 은7, 동3)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여자부 경기에서 △신재경(49㎏급) 금메달 3개 △박민영(64㎏급)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이선아(71㎏) 은메달 3개 △서민지(87㎏급) 동메달 1개를, 남자부 경기에서 △김승환(61㎏급)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정현섭(89㎏급) 은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신재경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등 전국대회에서 여러 차례 3관왕에 오르는 등 뛰어난 실력을 보여, 오는 5월에 개최되는 「2023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아시안게임 출전 최종 국가대표선발과 9월에 열리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입상이 기대되고 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평택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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