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올해 4억 7천 5백만 원(도비 포함)을 투입해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포천시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학교급식에 우수농산물과 일반농산물의 차액을 지원한다. 친환경, G마크, GAP 등 품질 인증을 받은 우수 농산물은 학교공급가격의 30~50%, 유기가공식품 등은 학교공급가격의 15~30% 차액을 지원해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포천시친환경연합회에서는 마늘, 양파 등을 도내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기위해 시는 친환경농산물 유통지원사업을 구성해 친환경 농자재 등 농업기반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학교급식으로 들어가는 쌀의 경우, 포천쌀 학교급식차액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 모든 학생에게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포천산 쌀을 공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