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전년도에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중 4건에 대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 중 1건은 미르스타디움 방문객을 위한 도로 노면 안내 도색표시 공사로 주차장 출‧입구 부근 도로에 주차장별 노면색깔 유도선과 안내 글씨를 도색해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나머지 3건은 시설개선공사 관련으로, 아르피아출구 전용구간 고보라이트 설치, 공영주차장 캐노피 설치 및 공중화장실 개선에 대한 사항이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에 대해 주민이 제안한 예산을 수립해 주민과의 소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주민참여예산제를 도입‧운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접수기한은 6월15일까지로 공사 홈페이지(고객만족 ⇒ 주민참여예산 ⇒ 제도안내 ⇒ 주민참여 예산사업 제안서 다운로드)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홈페이지에서 바로 제출하거나 방문 혹은 우편으로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주민참여예산은 부서별 사전검토를 실시하고, 필요시에 주민평가단 심사 후 2024년도 도시공사 예산에 반영되며, 반영된 예산은 용인시와 의회 승인 후 최종 결정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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