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비전1동 주민자치회(회장 손의영)는 지난 15일 이곡수변공원에서 ‘띵똥땡! 배꽃 노래자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배 주산지로 유명한 비전1동의 역사를 알리고, 동민 누구나 함께 즐기며 지역공동체의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노래자랑과 가족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되었으며, 노래자랑에는 9팀, 가족사진 콘테스트에는 38팀의 참가자가 참여했으며, 400명 이상의 주민과 함께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노래자랑에서는 열띤 경연이 펼쳐진 결과 장윤정의 ‘애가 타’를 부른 신민아 씨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가족사진 콘테스트에는 백혜선 씨의 가족이 1등의 영광을 누렸다. 이 외에도 참석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경품행사도 진행됐다. 손의영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었던 많은 주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행사 준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11개단체회원분들, 그리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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