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상공회의소와 중부지방국세청이 평택시 관내 기업의 세정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 이하 평택상의)는 4월 18일 화요일 오전 11시 평택상공회의소 회관 6층 의원회의실에서 중부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서를 중부지방국세청에 전달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문성규 부회장 등 상공인 11명이 참석했으며, 중부지방국세청에서는 김진현 청장을 비롯해 성실납세지원국장, 조사2국장, 법인세과장, 평택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보영 평택상의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위해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간담회를 통해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지방국세청 김진현 청장은 “평택시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과 발전은 상공인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없이는 이룰 수 없었던 것"이라며 상공인들에 감사를 표했다.
중부지방국세청에서는 실물경제의 어려움이 확대된 상황에서 신고·납부기한 연장 등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와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수납세자 경영애로 안정자금 저리 대출 제도 마련, ▲우수납세자 세무조사 주기 연장, ▲ESG경영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국세청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적극 홍보 등 평택지역 상공인의 건의사항이 집중 논의 되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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