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월 20일부터 지급하고 있는 생활안정지원금 신청기간을 5월 1일부터 2주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시는 공공에너지 요금 상승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시민을 위해 긴급하게 추진된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기간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5월 12일 오후 6시까지며,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 또는 평택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의 경우, 세대주 명의의 평택사랑카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동주민센터 방문 신청의 경우, 세대주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생활안정지원금이 지급된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생활안정지원금은 지역화폐 카드사용 승인 문자 수신 이후부터 올해 6월30일까지이며, 사용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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