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3 국제 아동미술교류전’ 개막식이 오는 13일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막식 행사에서는 미술작품 전시, 체험 부스, 국가별 부스 등 내국인과 외국인이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재단 설립 이래 처음으로 열리는 ‘세계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해 전국에서 모인 많은 내⸱외국인 다문화 어린이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나의 친구(My Friends)’를 주제로 열리는 ‘2023 국제 아동미술교류전’은 5월 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월 12일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 다목적동에서 개최된다. 대사관,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체코, 필리핀, 파키스탄, 페루, 라트비아 등 27개국이 참여한다. 전시장 내에는 세계 각국의 아동 미술작품과 함께 전통 물품, 도서 등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장 로비에는 ‘체코 특별전’ 전시가 함께 운영되며, 지산초록도서관과 협업을 통해 다문화 도서, 부채 만들기 등 간단히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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