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이 지난 9일 창리 저수지에서 ‘2023년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훈련은 집중호우와 지진 등의 상황에 저수지 붕괴로 인해 하류지역 주민이 당할 수 있는 피해와 재난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지역주민과 남사파출소, 남사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훈련은 주민대피와 응급복구 활동에 집중했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남사읍 관계자는 “앞으로 다가올 집중호우나 태풍 등으로 인한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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