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 성복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희숙민간위원장 이명희)가 관내 반찬가게 참한테이블(대표 김화정)과 ‘정(情)담은 한끼’ 반찬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협의체는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어르신 가구에 한 달에 두 번 국과 밑반찬을 지원하는 ‘정(情)담은 한끼’ 사업을 지난 4월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협약을 통해 참한테이블은 협의체에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국과 밑반찬을 제공하고, 배달로 확인되는 긴급한 위기 상황을 즉시 공유하기로 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정성과 사랑을 듬뿍 담은 반찬이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참한테이블이 어르신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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