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 평택시 이충레포츠공원 및 평택시 대표 명산인 부락산 일원에서 열린 「2023 평택시민 건강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충레포츠공원을 출발하여 은혜중학교 삼거리를 거쳐 부락산 일원 흔치휴게소를 돌아 4.3㎞ 코스를 걷는 이번 대회에는 참가자 3000여 명과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박종근 평택시체육회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원 등이 함께 걸으며 푸른 정취 속에서 담소를 나눴다. 행사는 평택농악보존회의 농악 공연과 우슈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걷기 행사 후 박상철, 정다경, 나소원 등 트로트 가수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열기는 고조되었고 TV, 화장품 세트 등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대회는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부락산 자락의 정취를 즐기며 가족, 친구와 함께 걷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년 참가하고 있다”며 걷기대회에 계속 참가하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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