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학부모 50명을 초청해 ‘함께 만들어가는 용인시축구센터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소양과 영어 교육에 대한 진행 과정을 질의했다.
또, 연습경기 확대와 해외 전지훈련에 대한 부분을 물어보고 고교진학에 대한 진학 관련 자료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용인시축구센터 측은 축구 규칙을 넘어 경찰과 트레이너, 대학교수를 초빙해 다양한 강의를 진행하고 학생들의 심리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고교진학에 대한 자료를 6월 중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상섭 용인시축구센터 상임이사는 “조속히 축구센터 이전 부지를 선정하고 교육생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자녀들이 꿈을 실현해나가는 과정에서 학부모의 고생을 경감하기 위해 용인시축구센터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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