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은 지난 4월 12일부터 주민참여예산 특화사업 ‘화려한 외출’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화려한 외출’ 사업은 우울증, 외로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식물 및 원예 활동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감을 갖도록 도모하고자 기획된 특화사업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날은 주민들에게 자연을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마을 환경도 개선하고자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근처에 방치되고 있는 자투리땅에 ‘미니정원’을 만들었다. 참여한 어르신은 “장기간 무료하게 지내다가 많은 이들과 함께 직접 화분을 만들고 얘기를 나누게 돼 오랜만에 즐겁고 힘이 난다”고 미소 지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