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북읍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를 대비해 폭우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19일 청북읍 현곡리와 삼계리 등 주요 침수취약지역을 찾아 예찰 활동을 했다. 이번 예찰 활동은 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북읍 내 주요 도로와 취약구간의 빗물받이 상태를 점검하고 빗물받이 주변 토사와 쓰레기를 제거하는 환경정화 활동도 같이 진행하여, 막힌 빗물받이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수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만들었다. 백승혁 자율방재단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 여름도 풍수해 사전 대비로 선제적인 예찰 활동을 하여 침수 예방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