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현덕면 청심회(회장 이동헌)는 지난 17일, 현덕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현덕면 청심회는 1980년부터 제1회 효도잔치를 시작으로 올해 23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해마다 행사를 치러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재개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농악과 색소폰 앙상블 등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개회식 및 효자·효부·장수상 시상과 디스코 장구, 난타 공연 등 행사 내내 다촘운 공연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을 활짝 피게 하는 등 행사 내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동헌 청심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효도잔치를 열게 돼 기쁘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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