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6일 공원시민위원회가 6월 활동으로 제10회 평택박물관 포럼에 참석하여 ‘자연과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김인수 환경조형연구소 그륀바우 대표의 강연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인수 대표는 “풍경은 사람의 마음이 만들고, 문화를 보여주며 지배한다. 도시는 자연과 밀접하게 발전하기 때문에 이를 잘 이용하고 활용해야한다”며, “평택의 박물관은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에코 뮤지엄을 지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배다리공원 시민위원은 “한국조경과 세계조경의 역사에 대해 알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고, 자연 속 미술관이 참 인상 깊었다. 우리 시에서도 자연과 조화된 박물관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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