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사고위험이 높은 관내 홀몸노인과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 3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모니터링을 집중 실시한다. 각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민-관이 협력해 각 가정을 방문하고, 안부 전화를 통해 선제적으로 폭염 취약계층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모니터링 결과 냉방기가 없거나 고장 나 무더위에 방치되어 있는 취약 가정을 발굴해 신평동 민간단체가 제공한 선풍기 2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폭염특보 기간 동안 취약 가구의 온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피해예방 및 보호체계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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