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쌀을 활용해 만든 쌀빵 시제품 품평회가 지난 5일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교육장에서 열렸다.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이 기획한 이 날 품평회는 평택시 대표 농산물인 쌀을 활용한 지역 특화 상품 개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 이날 품평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손병근 SPC식품기술연구소 소장 ▲김미강 SPC신성장베이커리사업부 상무 ▲임흥락 평택농민회 회장 ▲이한용 쌀전업농평택시연합회 회장 ▲이우진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정해용 유통과장 ▲김준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이사장 ▲이종한 평택시로컬푸드재단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 시식제품으로는 재단과 SPC삼립의 업무협업을 통해 개발된 ▲클래식카스테라 ▲쉬폰 ▲스콘 ▲크라상 ▲베이글 ▲밤식빵 ▲주종발효식빵 ▲슈크림빵 ▲단팥빵 등 총 18가지의 시제품들이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시식 후 평택 쌀을 기반으로 생산된 쌀빵의 맛과 품질에 대해 시장 경쟁력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했다.
❑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제품 개발이 평택 쌀의 우수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식품 제조기업들이 제품 생산에 평택 농산물을 이용해주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 재단 이종한 센터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로 시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생산농가에게는 지속가능한 경영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재단은 앞으로도 노력해 나겠다”라고 밝혔다. ❑ 향후 쌀빵의 제품의 개발이 완료돼 정식상품이 출시되면 평택시 관내 로컬푸드직매장은 물론 대형마트 입점 추진 등 유통망을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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