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종분)는 지난 6일 취약계층을 위한 여름철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더위에 지친 홀몸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명이 직접 구입한 재료를 손질하여 하나하나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5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종분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관심이 더더욱 절실할 때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연계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더운 날씨 가운데도 행사를 진행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을 향한 이웃사랑의 참된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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