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4일부터 지역 주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부지역 5개 보건지소를 활용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치매 예방 교실은 인지·공예·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노년기 우울증 예방 및 치매 발병률 감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안중보건지소 내 다른 부서와 연계하여 노년기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교육(구강·영양, 운동, 당뇨·혈압 관리 등)과 같이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은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2개월간 4개 보건지소(안중·현덕·청북·오성) 및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요일별로 진행되며 지소별로 주 1회 총 8회기 운영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계획·운영하여 평택 서부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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