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를 받는 홀몸, 부부 치매 어르신을 위하여 ‘기운이 번쩍! 기억이 반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관리능력이 저하된 홀몸, 부부 치매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및 지속적인 인지자극 활동을 통해 더위와 치매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에 전달한 ‘무더위 극복 키트’는 ▲삼계탕 ▲아이스 넥밴드 ▲보냉백 ▲인지재활교구 ▲여름철 안전수칙 안내문 등 폭염 대비 및 인지재활을 위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3일부터 2주간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각 치매 어르신 가정으로 방문하여 전달했으며, 방문 시 여름철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안부를 살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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