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7월 28일 일반 회원 및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평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달고나, 투호놀이, 떡매치기 등‘전통놀이’를 통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과 관내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놀이의 방법과 역사를 배우고, 떡매치기 활동으로 직접 자르고 포장을 한 떡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무더운 날씨 때문에 외출이 어려워 요즘 경로당에 모여서 지내는데 직접 찾아와 맛있는 떡을 전달해 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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