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이유로 가정을 떠나 아동복지시설과 위탁가정 등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보호대상아동 원가족 관계 회복 지원 사업’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원가족과 아동의 지속적 만남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사업은 ‘놀이동산에서 배우는 가족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총 35가족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놀이공원에서 보호아동과 원가족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보호아동이 거부감 없이 원가정에 복귀하고, 이후에도 아동과 보호자가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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