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이정열)는 4년 만에 폭염 위기경보 최고단계 ‘심각’ 발령에 대응하기 위해 각 읍·면 취약·노약 계층에 대한 1:1 집중 돌봄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평택시에 따르면 안중출장소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를 폭염 안전대책 집중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취약·노약 계층을 대상으로 1:1 모니터링 및 문자 발송을 통해 안부를 확인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폭염특보 발령 시 논밭에서 작업하는 고령 농업인들이 온열질환 등 피해가 없도록 마을 방송을 활용해 농사일 자제를 당부하고, 이장단을 통해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과 건강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폭염 시기 취약계층 및 홀몸노인 등을 적극 발굴하며, 안전 확인과 동시에 발견된 문제에 대한 신속한 보고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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