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북읍 유승한내들퍼스트뷰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emart24 편의점(사장 김영환)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라는 따뜻한 마음으로 컵라면 100박스(600개)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안순복)에 맡겼다. 라면을 전달한 편의점 사장은 “편의점의 주요 고객이자 이웃인 우리 아이들과 함께 기부한 라면으로, 당장 생계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주변을 살피며 작지만 힘찬 걸음을 계속해서 내딛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순복 청북읍장은 “지난 설에 이어 이번에도 아이들이 동참해 꾸준한 온정을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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