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취약계층 가족(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함께하는 마음으로 치유의 시간’ 사업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함께하는 마음으로 치유의 시간’은 지난 6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에게 쌈장 만들기, 원예 체험, 블루베리 따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샌드아트 공연, 그림자극 연극 관람 등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30여 명의 취약계층 가족이 참여한 이번 사업은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참여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매 회 항상 미소가 가득했다. 김경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을 제공하며 이웃 주민들과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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