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인중개사 316명을 대상으로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한 교육은 ▲부동산 중개 관련 법률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및 직업윤리 ▲부동산 세제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례들을 파악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관련된 교육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공인중개사들이 더 나은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9월 15일 평택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도 연수교육이 있으니 미 이수자가 없도록 문자 안내 및 전화를 통해 교육 안내 및 참석을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