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권영일)는 10월 31일 동부권 쓰레기특별관리지역인 민락2지구 상업지구에서 마지막 ‘수줍은 날’ 환경정화활동으로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송산3동은 3월 8일 푸르게푸르게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후 수줍은 날(매주 수요일은 줍는 날)을 통해 찾아오고 싶은 로데오 거리를 조성해 왔다. 아울러 환경정화 인식개선 릴레이 챌린지, 환경의 날 기념 ‘함께 줍킹’ 등 지속적인 환경정비 캠페인을 펼쳐 살고 싶은 도시로의 이미지 개선에 이바지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5개 조로 나눠 로데오거리 및 잎새어린이공원을 중심으로 폐현수막, 불법전단지 등 생활 쓰레기 400리터 분량을 수거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수줍은 날은 이날로 종료하지만 관내 전역을 구석구석 정비하는 행복홀씨 정화활동은 지속할 예정이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올해 민락2지구가 동부권 쓰레기 특별지역으로 지정돼, 주 1회 수줍은 날과 다양한 환경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쾌적한 송산3동을 만드는 데 힘썼다”며, “그동안 고생하신 자율청결봉사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깨끗한 송산3동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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