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권영일)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자치민원과 민원실에서 각각 세무 및 법률 분야 1일 생활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세무 및 법률 관련 궁금증을 해당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다. 분야별 10명 내외의 주민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9일 진행하는 세무 분야에는 이효원 마을세무사, 10일 법률 분야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소속 유영란 변호사가 재능기부로 참여한다.
생활상담 창구를 이용할 시민은 예약(031-870-7668) 후 상담일에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앞서 송산3동은 6월 전세 사기 피해 예방 차원의 부동산 분야 상담창구를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세무‧법률 분야에 이어 내년에도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건강, 반려동물, 자동차 관리 등 생활밀착형 주제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류윤미 자치민원과장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주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상담 창구를 마련했다”며, “꼭 필요한 분께 도움이 되는 민원서비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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