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기도와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하반기(4기) 생활과정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인생 후반 생애전환기인 베이비부머 세대(1955~1974년생)의 인생 설계를 돕는 사업이다. 상담, 교육, 취‧창업, 사회공헌 활동 지원 등 베이비부머의 자아실현과 행복한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 복지를 제공한다.
이번 생활과정 특강은 자아탐색, 관계형성, 시대이해, 노후설계 등을 주제로 9월 22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했다. 윤상철 상담학박사의‘예술 심리적 의사 소통’, 지인 강사의 ‘신발 속의 인문학’ 등 5회(1회 3시간)에 걸쳐 강의를 진행했다. 23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만족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 승태관 3층에 총 350㎡ 규모로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행정사무실 등 전용공간을 갖췄다. 의정부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4주 생애설계과정과 8주 기술과정 등을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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