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동장 김홍일)는 11월 5일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회장 유연형)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연탄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도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를 방문해 준비한 연탄 800장을 전달했다.
유연형 회장은 “이웃들이 이번 연탄 나눔으로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전달해 주신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매년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눔을 펼치는 범시민 이웃사랑 캠페인이다.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100일간 진행하며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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