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8일 주식회사 고덕푸드(대표 박균호)가 성금 2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100일간 사랑릴레이는 11월 1일부터 설 명절 전 100일간인 내년 2월 8일까지 모금을 진행하는 범시민 나눔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앞서 가능동 주민자치회 교류협력분과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가능농원’을 운영했다. 당시 우수 농특산물을 제공한 주식회사 고덕푸드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기탁 의사를 알렸다.
박균호 대표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계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해 주시는 박균호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겨울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소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00일간 사랑릴레이 참여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가능동주민센터(031-870-7073)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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