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가 운영하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센터장 김창열) 수강생들이 11월 14일 녹양동 소재 경로당 19개소를 방문해 시설물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하고 소화기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복캠퍼스 재난안전지도사과정 수강생들이 마련했다.
수강생들은 3개월간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예방 교육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로당 시설물 점검을 통해 화재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화기도 기증했다.
행복캠퍼스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관심사로서 수강생들이 어르신들을 돕고, 지역안전 강화에 일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경민대학교 승태관 3층에 총 350㎡ 규모로 휴카페, 상담실, 강의실, 행정사무실 등 전용공간을 갖췄다. 의정부 및 경기도 거주 베이비부머 세대(1955~1974년생)를 대상으로 4주 생애설계과정과 8주 기술과정 등을 운영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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