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조교묵)는 11월 17일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우리 동네 뇌청춘 캠페인’을 진행했다.
뇌청춘 캠페인은 분기별 1회 장암동주민센터 내에서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선별검사(CIST)를 시행, 권역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4명의 대상자들에게 치매 조기검진을 시행한 후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검사 및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또 치매 예방을 위한 수칙 등 건강상담도 진행했다.
한 주민은 “치매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었는데, 집과 가까운 곳에서 검사도 해보고 치매 예방에 대한 정보도 알려줘 좋았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치매는 무엇보다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한 질병”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다양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촘촘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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