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동장 최광규)는 11월 23일 녹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연숙)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피박스(김치) 20상자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사협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가구를 직접 방문해 해피박스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정연숙 위원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이웃과 교류가 적은 장애인 가구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뿌듯했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소외된 이웃 살피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동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녹양동 지사협은 2017년부터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해피박스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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