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보건소(소장 장연국)는 8월 말부터 11월까지 실시한 어르신 중풍 예방 교실 ‘한방사랑방’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보건소 한의사가 자연부락 경로당 15개소를 방문해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중풍 예방 교육을 받고 한방 의료서비스까지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중풍 전조증상을 스스로 인지하고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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