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5일 ‘제5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은 자살문제 해결을 위해 힘쓴 전국 기초지자체 중 인구 30만 명 이상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2017년 자살예방센터를 설립하고, 주민참여 생명존중 마을만들기 등 자살예방과 생명안전망 구축에 적극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선도적으로 지역 내 자살문제를 인식해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살예방센터의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 사업으로 생명존중문화가 필요한 동을 선정, 생명사랑 마을로 지정해 적극적인 홍보와 생명지킴이 양성 및 발굴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로써 의정부시 자살률이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 자살예방 정책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것”이라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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