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7일 직동근린공원 통나무집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제7기 여의주(대표 양숙경) 회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여의주 성인지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7월 구성한 제7기 여의주 회원 간 소통과 화합 및 서포터즈로서 역량을 높이고자 ‘역량 강화한데이(day)’를 주제로 진행했다.
먼저 김윤아 강사가 ‘양성평등 인문학-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회원들이 양성평등 가치 및 본질 등에 관해 토론했다. 또한 최진선 마을공동체 뜨개강사의 ‘친환경 마크라메 도어벨 만들기’로 다가올 연말을 기대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양숙경 대표는 “오늘 워크숍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속 여의주의 역할을 보다 정확히 인지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여의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다양한 성인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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