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8일 와~스타디움 내 마이어스에서 안산시 사회복지협의회(상임회장 박상호) 송년회 및 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의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회원들 간 소통의 시간을 통해 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상호 사회복지협의회장 및 복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회복지협의회 활동영상 보고 ▲사회복지 유공자 및 기관․단체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사회 복지실현을 위해 올 한해 애쓰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협의회와 손을 맞잡고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간 연계·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복지문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73개 기관, 1천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취약사회복지시설 장비대여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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