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8일에는 연말정산 기간을 앞두고 시흥소방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목적 ▲기부자 혜택(세액공제+답례품) ▲지역 답례품 안내 ▲기부방법 등 세액공제 및 이벤트 등을 적극 홍보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데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이다.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금의 30%)의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을 통해 할 수 있고, 가까운 농협에서 직접 기부할 수도 있다. 기부 정보는 별도 절차 없이 국세청 홈택스에 자동 반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연말 동안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 할 예정”이라며 “많이 참여해달라”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