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동장 김순주)는 12월 9일 의정부제일교회(담임목사 서재운)가 기탁한 연탄 4천100장을 난방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의정부제일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과 백미를 기부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연탄이 필요한 난방 취약계층 11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해 대상자들의 집 한편을 따뜻하게 채웠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재운 담임목사는 “전달되는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자금동에는 아직 연탄으로 겨울을 나는 이웃들이 있다. 매번 연탄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의정부제일교회 관계자 및 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월동 준비가 힘겨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것”이라고 전했다. 범시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할 주민 및 단체는 자금동주민센터(031-870-7846)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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