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동장 김영리)는 12월 11일 사례관리 대상자의 복합적 문제해결을 위해 ‘2023년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의정부1동 보건복지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대한적십자사 경기북부지사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기관별 서비스 개입 방향,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통합사례회의 대상 가구는 1인가구 자살 고위험군으로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의뢰로 개입했다. 정신적‧경제적 문제가 있어 다각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의 정신과 진료비 지원, 녹양종합사회복지관 민간자원 연계, 적십자 희망풍차 긴급 지원 등의 의견이 나왔다. 김영리 동장은 “대상자가 어려움을 딛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활발한 민관협력을 통해 복합적 위기가 있는 가구에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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