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이병택)는 12월 14일 흥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경민안경콘택트(대표 이상래)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정 대상자를 위한 ‘사랑의 안경나눔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안경나눔사업은 시력 저하로 어려운 저소득 대상자의 맞춤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흥선동 복지지원과가 대상자를 발굴하고, 흥선동 지사협이 후원하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자녀 4명을 키우는 한부모가정으로 근시와 난시로 시력이 안 좋았지만 형편상 안경을 구입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대상자는 “우리처럼 어려운 사람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자원을 연계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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