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14일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회장 한성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 한성우 회장, 김정인 수석부회장, 이해천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저소득층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4년 출범한 용현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는 총 111개 업체가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의정부시 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매년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성우 회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을 계기로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을 위해 더 많은 사랑을 베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업도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주신 기업인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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