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동장 이성희)는 12월 21일 복합적 위기에 놓인 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민관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제2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기 가구에 대한 기관별 개입 방향과 문제점, 향후 절차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대상 가구는 경제적 어려움이 장기화되면서 건강 악화, 강제퇴거, 가족해체의 복합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기 자녀들이 적절한 돌봄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우선순위와 가족구성원별 목표를 설정해 전략적 서비스연계 방법을 모색했다. 이에 각 기관에서는 사례의 심각성을 인지해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향후 즉각적 서비스 제공과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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